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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지오닷컴
웹개발자로 20년 넘게 구르면서 정말 수많은 프로젝트를 만났거든? 코딩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 서비스가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이름'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더라고. 아무리 코드가 깔끔해도 이름이 안 읽히면 사람들이 안 찾아오니까 말이야. 그래서 오늘은 내가 참고하려고 즐겨찾기 해두었던 글을 써 먹기 편하게 정리해보려고 해. 1. 의미 핵심화 (Concept Compression)"설명하려 하지 마, 그냥 느껴지게 해."내가 수많은 사이트를 구축해보니, 이름이 길면 일단 유저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 핵심 키워드를 딱 3개만 뽑아서 그걸 2~4글자로 압축하는 게 기술이야.예시: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메뉴 추천 앱 → 런치픽 (LunchPick) 2. 발음/리듬 최적화 (Phonetic Rhythm)"입에 붙어..
블로그 기반 출판이라는 생소한 목적 아래 모인 사람들이 있다. 블로그에 포스팅 했던 글을 다듬어 하나의 책으로 엮어 내자는 아이디어가 "2009 블로거로 살아남다(가칭)"라는 제목의 책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자라났다. 강남역 인근의 모처(?)에서 모인 블로거들은 처음 만난 사람들이 보이는 일련의 행동양식들을 그대로 재연했다. 즉, 인사하고 자기소개를 간략히 한 뒤, 분위기를 알아보았다. 늦게 도착한 나 역시 B조라는 분임토론조에 들어가 인사를 하고 겨우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알 수 있었다. 요약하면 아무 이야기도 안 했다, 정도. 링크나우의 블로거 클럽에 올려진 사진들과는 전혀 다른 인물들이라 처음에도, 나중에도 누가 누군지 몰랐지만 그럼에도 열띤 의견들이 오고 갔다. 상품(product)가 나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