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교회 예배용 프로젝터 비교(2025년 12월 기준)

개척하며 구입한 LCD 방식의 프로젝터가 오래 되어서 밝기도 줄어들고 화질도 나빠져서 교체를 위해 제품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상가 교회라 조명이 적은 상태에서 예배를 드려서 엄청나게 밝을 필요도 없고 스피커나 웹OS도 필요 없는데, 화면만 나오는 제품은 이제 안 나오더라구요. 비교적 출시된 지 오래된 제품 중에 가격대별로 제품을 골라 보았습니다. 

이번에 프로젝터를 교체하는 이유는 화면이 어두워지고 색상도 노란끼가 돌아서 입니다. LCD 프로젝터를 오래 사용하면 생기는 문제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능하면 DLP 방식의 프로젝터를 구입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DLP 프로젝터는 반사된 빛을 렌즈로 쏘는데 투과하는 방식의 LCD 보다 명암비가 높고 관리가 용이하고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광원의 방식도 램프나 LED, 레이저로 구분되는데, 내구성이나 밝기가 레이저 광원이 가장 좋아서 이 제품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소음도 적은 장점이 있지요. 레이저 광원의 수명도 약 30,000시간이라 수요일 5시간과 일요일 10시 정도만 사용하면 약 38년 가까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품을 선정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응원합니다.